분실

2024. 7. 9. 23:05일기

으악 에어팟 케이스를 잃어버렸다.

주머니가 얕은 반바지를 입고 점심을 먹으러 갔었는데 점심을 먹고 나니 케이스가 없어진 걸 깨달았다.
길바닥에 던져버린건지 밥 먹으면서 떨어뜨린 건지 모르겠다.

그래서 저녁에 점심 먹었던 곳에 가서 물어봤지만 그곳에도 없었다. 외출 직전에 떨어졌던 걸로 결론이 나서 집에서 찾길 바라지만... 어려울 것 같다.


저녁에는 집근처 고피자에서 먹었다. 치즈 토핑을 추가하니까 더 맛있었다. 몸에 좋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지만, 내일부터 다시 건강하게 먹으면 되지 않을까????


내일까지만 일하면 목요일에 예비군 훈련받고 금요일에 연차로 쉴 수 있다.

조금만 더 버텨봐야겠다.

'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비오는 날, 치과, 운전 면허 갱신, 재즈 클럽  (1) 2024.07.23
오늘도 실패한 도파민 디톡스  (0) 2024.07.16
몸치  (0) 2024.07.03
오랜만에 일기  (0) 2024.07.02
2024년 5월 2일  (0) 2024.05.02